예를 들자면 평소 100원 정도를 쓰던 가정이라도 여름이나 겨울처럼 냉난방으로 전기를 많이 쓰면 6배 이상까지 많은 요금을 내야 한다는 얘기다. 실제로 냉방기구 사용이 집중된 지난 8월 전체 가구 중 절반이 300KW 이상 전기를 쓴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적어도 평소보다 배 이상 전기요금을 더 냈다는 얘기다. 하지만 실제로는 8월 6일부터 평균 4.9% 전기요금이 올라간 만큼 평소보다 3배에서 8배까지 많은 전기요금을 냈다고 한다.
◇ 히터 하나 잘못 썼다가…'30만 원대 요금도'=겨울철 집에서 '전기 먹는 하마'는 단연 난방기구다. 에너지관리공간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선풍기형 전기 히터는 평균 800W, 전기온풍기나 히터는 1,200∼3,000W에 이르는 전기를 소비한다. 이보다는 덜하지만 전기 매트의 소비전력도 200W에 이른다. 물론 온수 매트는 상대적으로 100W 안팎을 쓰지만, 난방기구가 겨울철 전기 폭탄의 이유가 되기에는 충분하다.
지난겨울과 달리 누진세가 적용된 만큼 이번에는 가정마다 얼마나 요금이 나올지 미리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누진세를 적용한 만큼 가정용 전기요금 내역을 그냥 계산하기는 쉽지 않다. 청구서를 확인할 게 아니라면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http://cyber.kepco.co.kr)에 있는 전기요금계산기를 활용하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한전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요금을 조회해볼 수 있다.
만일 집에서 3,000W짜리 전기히터를 하루 6시간씩 틀었다면 월 사용량은 450KWh다. 에너지관리공단이 밝힌 국내 가구당 평균 전기사용량은 월 317KWh. 전기히터 사용량을 여기에 더하면 월 767KWh를 쓴다는 얘기다. 월 평균 전기사용량을 요금으로 환산하면 4만 9,000원 정도지만 전기히터 하나를 더하면 월 요금은 누진세를 적용해 33만 140원에 이른다. 히터 하나 잘못 썼다가 30만원대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는 셈이다.
하지만 막상 이런 방법을 알아도 매번 코드를 빼놓고 멀티탭 스위치를 켜거나 끄는 일을 반복하는 일은 드물고 번거롭다. 이런 고민을 한다면 에스피코리아 세이버 전기절약기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그냥 가정 내 전기 플러그(콘센트)에 꽂아놓기만 하면 전기를 30%까지 줄여준다. 세이버 전기절약기는 작은 충전기라고 할 수 있다. 전압을 고르게 유지해 집안 곳곳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 전력 절감 효과를 주는 것.
원리는 간단하다. 집안에서 평소에 쓰는 전기의 양은 수시로 변한다. 전기 제품을 쓸 때마다 전류는 급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전류가 급상승한다는 건 그만큼 전기를 더 소모한다는 얘기다. 세이버 전기절약기는 전기를 기기 안에 저장해뒀다가 앞선 역률을 내보내 역률 개선은 물론 전기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 전류 손실을 줄이는 과정에서 당연히 전기요금을 줄이는 효과를 준다는 것. 가정 내에 하나만 설치하면 되는 등 경제성도 갖췄다.
업계에서는 누진세 적용과 가전 제품 증가 등으로 전기 절약 보조기구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에스피세이버 전기절약기를 온라인 최저가로 공급중인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1천개 한정수량으로 2만원을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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