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의 요실금 해결, ‘미니슬링(mini-sling)’으로 15분이면 OK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 2015.11.03 14:30
로앤산부인과 의정부점 송지민 원장
주부 나 모 씨(51)는 지난 주말, 평소 딸과 즐겨 보던 예능 프로그램 시청 중 연예인의 몸 개그 장면에서 크게 웃음이 터졌다. 그런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바로 화장실에 가 보니 소변이 새어 나와 속옷을 적시고야 말았다. 이번 증상이 처음이 아니라 걱정이 된 나 모 씨(51)는 다음 날 일찍 산부인과를 찾았고, 복압성 요실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와 같은 요실금 증상은 중년 여성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요실금은 중년여성 중 40% 이상이 발병하고 있는데, 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나이가 들면서 요도 괄약근이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조사로는 40대 이상의 중년층 여성들은 기침, 달리기, 웃음 등으로 인해 복부의 압력이 올라가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을 많이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밖에 아무런 요인도 없이 소변이 배출되는 진성요실금,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넘쳐 흐르는 일류성요실금 등 다양한 요실금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요실금을 장기간 내버려둔다면 심신이 모두 지칠 수밖에 없다. 요실금 증상이 심해지면 소변이 피부에 자주 닿아 질염이 생길 수 있으며, 부부간의 성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우울감을 동반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번질 수 있기에 불편함을 해서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요실금 치료가 필요하다.

로앤산부인과 의정부점 송지민 원장은 “간혹 경제적 부담감으로 자가치료가 가능한 케겔운동법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요실금을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며 “물론 케겔운동이나 간단한 약물치료가 요실금 완화에 도움은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요실금 치료의 해결책이 되긴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송 원장은 “본질적인 요실금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비록 간단한 치료 방법이 있더라도 수술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있거나 안전한 시스템을 갖춘 병원에서 치료 받는 게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앤요실금클리닉 전문의료진의 경우, 대학병원부터 수술 경험이 풍부하며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추고 있어 요실금 완치율 95% 이상을 실현 시키고 있다. 그만큼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재발 없는 수술 노하우를 실전에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요실금 치료법을 선보이기에 이렇게 높은 요실금 완치율 수치를 달성할 수 있을까?

바로 15분 내외의 간단한 요실금 수술법인 미니슬링(mini sling)을 선보이며 많은 여성들의 요실금 개선 효과를 주고 있다. 미니슬링(mini sling)은 기존 TVT, TOT수술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요실금 수술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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