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대해 "경제활성화와 정기국회에서의 민생법안 통과 문제를 논의하려는 취지"라며 이 같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가 논의될 지도 주목된다.
지난 7월22일 이후 석달여만에 열리는 이번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는 여당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청와대에서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현정택 정책조정수석·현기환 정무수석·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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