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동이체 계좌 갈아타기 '페이인포' 써보니…

머니투데이 김현아 기자, 도민선 기자 | 2015.10.30 18:51



자동이체를 이 계좌에서 저 계좌로 쉽게 옮길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30일 시행됐다. 첫날부터 사이트 접속 건수가 18만건을 넘을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계좌이동제는 페이인포(www.payinfo.or.kr)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은행계좌를 옮기는 일이다보니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익스플로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각종 보안프로그램 설치,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 공인인증서 로그인 등의 순서를 거치면 보험, 카드, 통신 등의 자동이체 계좌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계좌를 옮기기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자동이체 변경을 신청하면 5영업일 이내에 출금계좌가 변경된다.

자동이체 조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동이체 해지·변경은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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