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8.8달러(2.5%) 급락한 1147.3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전날보다 온스당 4.6% 급락했고 구리 역시 1.8% 하락했다. 백금과 팔라듐 역시 1.9%와 2.2% 떨어지며 주요 원자재 가격이 모두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지난 28일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12월에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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