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건설 사흘만에 약세, 3Q실적 기대미달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5.10.27 10:30
대우건설 주가가 3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냈다.

27일 오전 10시27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2.83% 내린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거래량은 46만4000여주로 전일 총 거래량의 24%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에서 주로 매물이 나오고 있고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매수세가 주로 유입되고 있다.

이날 대우건설은 장중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08억원, 3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07%, 131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6021억원으로 전년 대비 0.69% 늘었다.


투자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최근일 기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2조6155억원, 1128억원, 567억원이었다. 대우건설이 이날 발표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지만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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