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대변인은 1962년 강원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와 한국경제신문 산업·증권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 논설위원, 금융부장, 사회부장을 거친 뒤 20년간의 언론계생활을 접고, 지난 2007년 국회사무처 공보관과 홍보기획관을 맡으며 공직생활을 경험했다.
이어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뒤 헤드헌팅 업체인 커리어케어 대표를 지내다, 지난해 11월부터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맡아왔다.
육 관장은 ‘누구나 인재다’ ‘육동인, 소통의 정치를 말하다’ ‘0.25의 힘’ ‘유대인처럼 성공하라’ ‘한국의 경제관료(공저)’ 등의 저서를 냈다.
육 관장은 임명 첫날인 25일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취재협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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