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사례는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프로젝트'(경기 파주시), '시흥형 평생학습마을 만들기'(경기 시흥시), '더불어락, 복지관이라고 쓰고 마을이라 읽는다'(광주 광산구), '고양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경기 고양시) 등 4개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민관협업 악취개선 프로젝트'(서울 중구), '동 복지호민관협의체 운영' (광주 남구),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 은행'(경남 진주), '파도고개 미로마을 공동체 만들기'(대구 달서구), '평생학습 페스티벌 3GO 가든산책'(광주 북구),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인천 부평구) 등 6개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은 정부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만드는 정책 추진방식이다. 영국 의 '빅 소사이어티', 일본의 '신 공공' 등이 대표적이다.
행자부는 8~9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창의행정' '협력행정'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 바 있다.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주민과 행정, 시민사회가 함께 계획해 만든다면 행정의 효율과 서비스 성과를 더 높일 수 있다"며 "공동생산방식에 대해 더 많은 주민과 지자체, 공무원이 관심을 가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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