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중앙문화재연구원장에게 감사패 수여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40분 대학본부에서 조상기 중앙문화재연구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중앙문화재연구원의 조상기 원장, 조재경 연구원, 김환일 연구원과 충북대 윤여표 총장, 박은화 고고미술사학과장, 성정용 교수, 이종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중앙문화재연구원과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가 공동 기획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중앙문화재연구원 연구원교육’ 프로그램이 충북대 2015년도 학과평가에서 우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고고미술사학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데 한발짝 더 나아간 것 같다. 원장님과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상기 원장은 “충북대를 졸업한 우수한 연구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칭찬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앙문화재연구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