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MOU 체결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5.10.25 09:32
전북대학교 창조적인재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이하 행복사업단)은 지난 22일 지역 사회복지 및 공동체 지원 관련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전북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명숙 행복사업단장 등 사업단 관계자들과 최원규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내 사회복지 및 상담, 공동체 지원 관련 2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인재 양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를 비롯한 협력 기관들은 학생들이 핵심리더 양성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윤명숙 사업단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에 발맞춘 사업들을 펼쳐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행복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으로 사회복지학과, 사회학과, 심리학과, 아동학과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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