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강세 불구 저가 매수세 유입에 소폭 상승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5.10.23 03:50
국제 금값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양적완화를 시사하면서 달러 가치가 급등, 오름폭이 제한됐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9달러(0.1%) 상승한 116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11센트(0.7%) 오른 15.82달러에 마감했다.

이처럼 금값이 상승한 것은 금값이 전날 약 일주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달러가치가 급등하면서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다. 이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1.31% 급등한 96.3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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