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여야 지도부 '5자 회동' 1시간50분만에 종료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15.10.22 17:15

[the300]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지도부와 회동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박근혜 대통령,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의 '5자 회동'이 22일 오후 4시49분 종료됐다.

이날 오후 3시쯤 시작된 회동은 당초 예정된 1시간30분을 넘겨 약 1시간50분 간 진행됐다.


이날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등 비준, 내년 예산안 법정시한내 처리 등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야당은 이번 회동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의 철회를 요구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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