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신(辛)의 전쟁'이 재점화되면서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혁안에 적신호가 켜졌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 회장에 대한 소송전을 지속할 방침이어서 내년 2월 호텔롯데 상장은 물론 연내 순환출자 80% 해소방안도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315282870375&type=1
2. 11월 대기업 신용평가 추가 실시…산업구조조정도 착수
정부가 한계기업 정리를 위해 연말까지 대기업 신용 위험평가를 다시 실시키로 했다. 산업구조조정을 위한 금융위원회 중심의 범부처 협의체도 가동한다. 상시적인 좀비기업 정리를 위한 은행의 여신심사 및 신용위험평가 제도 개선에도 착수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314384028563&type=1
3. [뉴욕마감]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재점화, 3대지수 일제 하락
뉴욕 증시가 주목할 경기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중국의 수입 감소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글로벌 증시 약세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일부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앞서 차익실현에 나선 것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405222522139&MM
4. [단독]금융위, 특정금전신탁 가입 규제 다시 추진한다
금융위원회가 동양사태로 추진하다 무산됐던 특정금전신탁 가입 규제를 다시 추진한다. 특정금전신탁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다. 하지만 과잉 규제 논란이 제기됐던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는 반발이 거세 규제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210424174721&type=1
5. 준비금 43조 부족한데…번 돈 30% 배당잔치한 보험사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시행을 5년여 앞두고 보험업계 내부에서도 '위기론'이 나온다. 더 이상 준비를 미룰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지만, 보험사 경영진들은 지난해 1조4000억원의 '배당잔치'를 벌였다. 배당성향은 상장사 평균 대비 2배 가까이 높았다. 보험사가 더 쌓아야 할 준비금 결손금만큼을 보험금지급여력(RBC)에서 빼면 실질 RBC비율은 '빅3' 생보사 조차 100%포인트 급락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217475877265&type=1
6. 한국의 트럼프 꿈꾸는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그룹이 지배구조 정리를 일단락하고 1조2000억원의 대규모 증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에선 미래에셋증권의 대규모 증자가 KDB대우증권 인수용이라고 보고 있지만 박현주 회장은 대우증권 인수보다 전략 전환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217385899624&type=1
7. 마곡의 반값 '김포한강신도시' 지금이 고점?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들이 몰려 있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와 ‘한강신도시 반도 유보라5차’ 등의 모델하우스 바로 앞에는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209122465251&type=1
8. 브라질 채권에 코 베인 유한양행.. 50억 투자손실
내수경기 부진과 헤알화 가치폭락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브라질을 지켜보는 기업 재무담당 임원들의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간다. 여유자금 운영을 위해 1~2년 전 가입했던 브라질 채권과 관련해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서다. 재무라인 문책론이 나올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곳도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316313579430&MTS
9. LIG투자증권 인수전, JB금융 등 4곳 참여
KB손해보험의 자회사 LIG투자증권 인수전에 JB금융, 외국계 금융사 등 4곳의 업체가 뛰어들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LIG투자증권 예비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JB금융 등 국내 업체 3곳과 외국계 금융사 등 총 4곳의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KB손보는 다음달 중 본입찰을 실시한 뒤 연내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316571080550&type=1&MLA
10. 2분기 찬란했던 포스코·현대제철 실적, 3분기는 타격 불가피
지난 2분기 10% 안팎의 고수익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POSCO와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이 잠시 수그러들 전망이다. 전방산업의 부진에 따른 단가 인하 압박과 함께 원재료 가격 인하에 따른 마진 축소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314320985725&type=1&MLA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