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의장-여야 원내대표 12일 회동…'선거구 획정' 논의

머니투데이 이현수 기자 | 2015.10.10 16:44

[the300]

김대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장(가운데)과 위원들이 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획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들이 12일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방침을 의논한다.

10일 여야에 따르면 정 의장이 주재하는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정개특위 여당 이학재·야당 김태년 간사가 참석한다.


이들은 오는 13일 법정 제출 시한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 획정안에 관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 국회 차원의 대응 방침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에선 국정감사가 사실상 종료된 만큼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일정과 운영에 관한 계획도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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