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내주 대규모 감원 연구조직 구조조정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5.10.10 06:52
트위터 로고
트위터가 내주 전사적 차원의 감원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설립자인 잭 도시가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지 불과 일주일도 안 된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개혁 조치들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다.

9일(현지시간) 리코드(re/code)는 복수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트위터가 다음주 대규모 감원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분야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는 감원과 동시에 연구개발 조직의 효율성이 높이고 슬림화하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의 인력은 4200명 수준으로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트위터 이용자 증가율은 50%에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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