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전국 비소식에 종일 바람…서울 낮 최고 17도

뉴스1 제공  | 2015.10.10 05:55

아침최저 4~14도, 경북북부내륙 '서리'…돌풍과 천둥·번개도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토요일인 10일은 전국에 비가 오는 가운데 찬바람이 불어 쌀쌀하겠다. /뉴스1 © News1 황희규


토요일인 10일은 전국에 비가 오는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낮 기온이 떨어지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17도, 춘천은 18도, 대전은 20도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경기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비는 밤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 비의 양은 5~20㎜로 많지 않겠으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3도로 9일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에는 경북 북부내륙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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