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평화상에 '튀니지 국민4자 대화기구'(2보)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 2015.10.09 18:10
올해 노벨평화상은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가 수상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를 수상자로 꼽으며 이 기구가 "2011년 재스민 혁명 국면에서 튀니지에서 다원적 민주주의를 구축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재스민 혁명은 2010-2011년 튀니지에서 독재 정권에 저항해 전국적 시위로 번진 민중혁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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