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거센 가운데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유신시절 박정희 정권에서 펴낸 독본용 교과서인 '시련과 극복'을 들고 있다. 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당시 교과서에는 '국민의 절실한 여망이 3공화국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내용이 있다"며 "만약 역사교과서가 국정화되면 이런 식의 교과서가 다시 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5.10.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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