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韓·中·美 공동제작 웹드라마 드라마월드 출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5.10.07 10:08
키이스트는 7일 소속 배우 배누리가 국내 최초로 한국과 중국, 미국이 공동제작하는 웹드라마 '드라마월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월드는 미국 여대생이 한국 드라마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배누리는 한국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서연'을 연기한다. 그녀는 극 중 레스토랑 쉐프 박준(션 리차드 분)이 호감을 갖는 능력 있는 직원이자, 클레어(리브 휴슨 분)'와 국적을 넘나드는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친구다.


배누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녹영(전미선 분)의 신 딸 잔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 MBC 드라마넷 ‘스웨덴세탁소’, ‘초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한편 드라마월드는 미국의 유명 동영상 스트리밍 웹플랫폼 비키(VIKI)에서 방송된다. 10월경 촬영을 시작해 서울과 LA에서 촬영 작업을 마친 뒤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2. 2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3. 3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