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 '엑시트 허브 데모데이' 개최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 2015.10.06 16:56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도시사 남경필)는 오는 7일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 국내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엑시트 허브(EXIT HUB)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데모데이(Demoday)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데모데이 참가 기업은 △인터랙티브 성인교육 서비스 플랫폼 업체 클레비(대표 윤미선) △차량 관리 서비스 앱(애플리케이션) 업체 마카롱팩토리(대표 김기풍) △웹드라마 서비스 플랫폼 회사 위피(대표 김두수) △관계망 바탕의 새로운 SNS 업체 식스랩(대표 신주영) △여행 콘텐츠 플랫폼 회사 트래블팁(대표 이재환) △원격제어기술 및 영상솔루션 업체 이에스엠연구소(대표 정홍수) △슈팅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업체 젠틀몬(대표 장관종) 등 총 7개사다.

경기도는 데모데이 참가 7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2개월간 IR(기업설명활동) 능력 향상과 투자 유치에 관한 스타트업 전문가 집중 교육 및 1대1 멘토링을 제공했다.


데모데이 행사 이후에는 기업들이 투자자, 정부 기관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4년 엑시트 허브 프로그램 최종 IR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 멜리펀트(대표 박재환)는 지난 3월 엔젤투자자로부터 1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 지난 8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엔젤투자매칭펀드를 통해 펀드 매칭까지 지원받은 바 있다.

엑시터 허브 데모데이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리며 참관신청은 무료 신청 홈페이지(onoffmix.com/event/53997)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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