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에서는 대다수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인해 현대차 관련주인 현대엠엔소프트(4만8000원)가 4.00% 하락했으며 현대다이모스(3만5500원)는 보합을 유지하였다.
건설주 중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91만원)과 SK건설(1만8750원)이 각각 1.62%, 1.19% 하락하며 최근 상승세를 마감하였다.
최근 현대중공업의 약세로 하이투자증권(890원)과 현대삼호중공업(2만6500원)은 각각 3.78%, 0.93%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현대로지스틱스(5만1000원,+0.49%)는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서울복합물류)를 기점으로 당일배송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가 지속됬다.
벤처종목 중에서는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기업인 육일씨엔에스(5750원)가 9.52% 오르며 지난주에 이어 반등세를 이어갔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에서의 성장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동종업체인 덴티움(5만2500원) 역시 2.94%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대표이사의 원정도박혐의로 네이처리퍼블릭(7만7500원,-4.32%)은 4거래일째 하락하며 장외호가는 8만원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IPO(기업공개)시장에서는 바이오벤처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부광약품 계열사인 안트로젠(3만3000원)은 2.94%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0월 14일,1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받을 예정인 에이티젠은 2.86% 하락하며 3만40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다음달 초 공모예정인 유앤아이(4만3500원,+2.96%)는 올해 6월부터 K-MET를 이용한 최초의 임플란트인 골접합용 금속나사(Bone Screw)의 본격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제주항공(4만8500원)과 하이즈항공(3만1000원)은 각각 0.51%, 1.59% 하락하며 동반하락하였다.
이밖에 강스템바이오텍(1만5850원,-0.94%), 엠씨티티바이오(2만350원,-0.73%), 휴젤(26만4500원,-0.56%), 노바렉스(2만6250원,-0.94%) 등 바이오관련주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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