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가 이달 9일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에 49~133㎡(이하 전용면적) 총 751가구 규모로, 이중 △59㎡ 114가구 △84㎡ 73가구 △133㎡ 14가구 등 2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최신 주거기술과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푸르지오' 대표단지로 만든다는 게 대우건설 계획이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고가 있고 서원초·원촌중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포고속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진입도 수월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최고 35층 높이로 지어져 지난해 공급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함께 강남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반포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37번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3600만~4300만원. 발코니 무상확장과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
문의 : 1800-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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