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tv G, 아동용 콘텐츠 마음껏 보고 월 9천원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 2015.10.04 11:27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IPTV(인터넷TV) 서비스 'U+ tv G'에서 다양한 아동용 콘텐츠를 무제한 제공하는 요금제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키즈월정액'은 '뽀롱뽀롱 뽀로로' '로보카폴리' '구름빵'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트니트니' '핑크퐁' 등 동요 콘텐츠를 포함해 약 3000여 편의 키즈 전용 콘텐츠로 구성됐다.

요금은 월 9000원(부가세별도)이다. 인기 콘텐츠인 '바다탐험대 옥토넛' '출동! 슈퍼윙스' '태극천자문' 등은 업계 최초 월정액 요금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첫 달 가입자 전원에게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1명), 외식상품권 5만원권(25명), 놀이공원 이용권(10명), 간식교환권(300명)등 상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 담당은 "인기 콘텐츠를 선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최신 인기 키즈 콘텐츠를 4000여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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