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까지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모집

뉴스1 제공  | 2015.09.29 11:20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10월30일까지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대상은 서울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10월30일까지 기업이 있는 자치구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각 2부를 제출하면 된다.

기업 현장평가와 전문사 서면심사로 이뤄지는 1차 평가, 온오프라인 시민평가와 전문가 대면심사로 진행되는 2차 평가를 거쳐 12월8일 우수기업을 20여곳 정도 최종 선정한다. 시민평가단은 온라인 500명( http://goo.gl/forms/oxP2O34qnb), 오프라인 50명(
http://goo.gl/forms/ivWYUnMJhI)으로 구성되며 1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선정일로부터 3년간 세무·회계 등 우수기업 멤버십 서비스와 경영진단, 유통컨설팅·멘토링, 광고·홍보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0월6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도 개최한다.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되는 사회적경제 우수기업들을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경쟁력까지 갖춘 기업으로 육성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롤모델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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