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도심 곳곳 대규모 문화행사 '교통통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5.09.20 10:40
광화문광장 전경. / 사진 = 머니투데이DB
2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문화행사가 개최돼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특히 추석연휴를 앞두고 대형시장과 백화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2015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 따라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시청 앞 삼거리)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시 주최로 5000여명이 참여하는 '2015 Hi Seoul 자전거 대행진'이 열리는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서울역, 강변북로, 월드컵 공원 구간이 순차적으로 통제됐었다.


서울 서초구청이 주최하는 '서초강산 퍼레이드' 행사로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잠수교, 반포대로(세빛섬↔선암IC) 등 일부 구간이 순차적으로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된다.

경찰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통제구역과 우회도로 안내는 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과 120 다산콜센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