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후, 4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증 결정

박수연 MTN기자 | 2015.09.17 14:31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신후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신주는 보통주 326만5306주로 발행가액은 1225원입니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자는 2인의 중국인 투자자로 확인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ESS사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조달로 이번 사업에 대한 중국 투자자의 높은 관심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중국 시장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중동, 남미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수준 높은 한국기술을 기반으로 한 ESS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회사 관계자는 "ESSCOM Japan에서 지난 9일 파라과이 대통령인 오라시오 대통령과 파라과이 정부 관계 장관들을 직접 만나 ESS시스템의 효과와 비젼을 설명함으로서 ESS에너지절약시스템의 전력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뜻을 받아냈다"며 "앞으로 주식회사 신후가 중국 생산기지를 통해 전 세계의 ESS 시스템 공급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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