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타미 힐피거, 2016 S/S 뉴욕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9.15 20:46
/사진제공=타미 힐피거(Tommy Hifliger)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Pier26에서 진행된 '힐피거 컬렉션(Hilfiger Collection)' 뉴욕 패션쇼에서는 '타미 힐피거(Tommy Hifliger)'가 지상 낙원을 느낄 수 있는 듯한 화려한 색상과 현란한 패턴으로 카리브 해로 떠난 듯한 런웨이 무대를 펼쳤다.

여유로운 섬 생활을 오마주한 이번 타미 힐피거 컬렉션은 저명한 텍스타일 아티스트인 요제프 프랑크의 영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패턴을 선보였다.

열대 지방 색조의 패치워크와 강렬한 스트라이프로 힘을 준 드레스, 그물 니트로 만든 폴로셔츠, 아일릿 자수로 멋을 더한 옥스퍼드 셔츠 등이 무대에 올랐다. 데님 재킷과 치노 역시 타미 힐피거만의 독특한 마무리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뽐냈다. 비치 토트백, 스니커즈 뮬, 에스파드리유 신발 등은 장인의 손길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70년대 초반에 카리브 해의 섬들을 자주 방문했던 영국 저명인사들의 개성 넘치는 휴가 패션을 참조한 부분 역시 눈길을 끄는 포인트. 개성 넘치는 크로셰 모자와 비즈 액세서리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타미 힐피거 쇼에서는 차세대 글로벌 톱 모델로 떠오른 지지하디드(Gigi Hadid)가 패션쇼 메인 모델로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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