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김서형, 정재영 대신해 '딴청계' 이끌어

머니투데이 도민선 기자 | 2015.09.09 21:33
/사진제공=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어셈블리' 17회에서는 홍찬미(김서형 분)가 검찰 조사를 받는 진상필(정재영 분)을 대신해 딴청계를 이끈다.

지난주 16회 방송에서 홍찬미는 뇌물수수 누명을 쓴 진상필을 위해 변론에 나서며 사실상 딴청계에 가입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홍찬미는 진상필 의원실의 보좌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회의를 주관하는 등 딴청계의 임시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홍찬미는 과거 백도현(장현성 분)의 밑에서 공천에 목메고 정치공작으로 얼룩졌던 이전의 차가운 표정과는 다른 부드러운 미소를 띈다.


어셈블리 제작진은 "홍찬미가 진상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법정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변론을, 국회에서는 빼어난 정치수완으로 딴청계를 이끄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매력을 더할 것"이라 예고했다.

드라마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진심남'으로 변해가는 성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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