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는 다린전력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해 고등법원이 "원고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7일 공시했다. 이 소송은 2012년 1월 다린전력과 체결한 태양광발전사업의 양해각서 해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다.
회사측은 "다린전력에 1억5000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청구를 기각했지만 판결에 불복해 고등법원에 항소한 사건의 결과"라며 " 대법원에 상고시 상고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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