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소니 엑스페리아 Z5에 사이드키 BTP 공급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5.09.04 10:25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일본 소니의 신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Z5 시리즈에 사이드키 모바일 지문인식모듈(BTP)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소니는 유럽 최대의 가전박람회 IFA 2015 개막을 앞선 지난 2일 스마트폰 모델 엑스페리아 Z5 3종을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Z5 시리즈에는 2300만 화소 카메라와 세계 최초 4K UHD 디스플레이, 그리고 소니 스마트폰 최초의 사이드키 BTP가 탑재됐다.

크루셜텍은 협력사 관리에 철저하고 품질에 완벽을 기하기로 유명한 소니의 프리미엄급 제품에 BTP를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한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소니, 화웨이, 메이주, 오포 등 주요 고객사들의 프리미업 스마트폰 모델에 BTP를 공급하고 있다"며 "IFA에서 다양한 BTP 탑재 모델이 주목받고 있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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