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 면세점 사업 추진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 2015.09.03 09:16
두산이 면세점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 중이다.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두산은 전일 대비 4000원(3.96%)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두산은 면세점 사업 진출을 위해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동대문 두타를 면세점 입지로 정했으며 기존 두타 쇼핑몰은 그대로 둔 채 다른 층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면세사업 선정 가능성을 논하기는 이른 시점"이라면서도 "동대문 두산타워는 '관광 인프라 및 주변 환경요소' 측면에서 경쟁력 보유하고 있어 만일 선정된다면 자체사업 실적은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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