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임교수 13명 임용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5.09.02 01:58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3명의 신임교수를 임용했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지난 1일 오후 2시 신임교수들에 대한 임용장 전달식을 갖고, 연구 경쟁력 향상과 강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9월 1일자로 임용된 교수는 ▲김도환(과학교육학부) 교수 ▲홍득조 교수(IT정보공학과) ▲나승훈(컴퓨터공학부) ▲서형기(화학공학부) ▲문성만(경제학부) ▲최남석(무역학과) ▲성지영(경영학부) ▲김리진(아동학과) ▲한재익(수의학과) ▲신은주(한국음악학과) ▲김상현(스포츠과학과) ▲김정곤(화학과) ▲강문경(공공인재학부) 교수다.


특히 이번에 임용된 교수들은 이공계의 경우 SCI나 SSCI급 상위 20% 이내의 질적 수준이 높은 논문을 다수 발표했고, 인문·사회계열 교수들은 연구재단 등재지 및 국제학술지 등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이남호 총장은 “각 학문 분야에서 그동안 우수한 성과를 일궈온 교수님들이 전대 가족이 돼 기쁘다”며 “교육과 연구 경쟁력 제고에 힘써 전북대가 성장을 넘어 성숙의 대학으로 나아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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