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 응원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5.08.28 18:29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홍문화)는 지난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센터직원을 서울시청으로 초청해 진로교육 운영을 지지하고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일터 개발 및 학교지원 △고졸 취업률 향상을 위한 취업역량 교육 △동대문구 패션디자인 산업네트워크를 활용한 학교 밖 청소년 패션교육 △다문화학생 대상의 글로벌진로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진로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지역 발전과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이 날 박원순 시장은 "입시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꿈을 찾는 것"이라며, "청소년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 홍문화 센터장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정착시키는 역할을 우선으로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 지원만이 아닌 지역 안에서 진로교육에 대한 의식 확장, 양질의 진로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구축이 동시에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진로교육의 다각적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울 25개구에서 모두 운영중이며,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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