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은 이날 오전 정책 정례 브리핑에서 가능한 한 빨리 주식과 다른 자산에 이와 같은 규모의 양로기금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러나 국무원은 해당 조치가 증시 구제와는 무관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양로기금의 주요 목적은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금을 언제 본격적으로 주식 등에 투자할지는 앞으로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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