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Up&Down]프리포트맥모란 29%↑ 애플 3%↑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5.08.28 06:20
◇ 광산 개발업체인 프리포트 맥모란은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28.66% 급등했다. 앞서 맥모란은 2016년까지 자본지출을 29% 축소하고 감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국제유가 급등에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 랠리를 펼쳤다. 유전 시추업체인 트랜스오션은 11.47% 상승했고 헬머리치앤페인도 6.99% 올랐다. 유전장비업체인 할리버튼도 10.49% 급등했다.

◇ 애플은 오는 9월9일 아이폰 신제품 발표를 예고하면서 2.94% 상승, 이틀째 반등했다.

◇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주력 제품인 모델S가 호평을 받으면서 8.07% 상승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모델S에 대해 103점을 부여했다.


◇ 귀금속 업체인 티파니는 조정 주당순이익이 0.86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2.1% 하락했다.

◇ 미국 저가할인 유통업체인 달러 제네럴은 순이익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3.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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