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사흘만에 하락 반전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5.08.28 05:51
미국 국채 수익률이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하며 사흘 만에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3bp(0.01%) 하락한 2.168%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8bp 오른 0.682%를,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1bp 내린 2.932%로 각각 마감했다.


이날 국채 수익률은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종전 2.3%에서 3.7%로 상향 조정되고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10년물의 경우 장중 한때 2.2%까지 상승하며 지난 8월1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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