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단, '현궁' 부실평가 의혹 LIG넥스원 등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15.08.25 10:41
검찰이 육군 보병용 대전차 무기인 '현궁'의 부실 성능 평가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5일 국방과학연구소와 LIG넥스원 본사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현궁은 휴대가 가능한 대전차 무기로 LIG넥스원이 생산을 맡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성능 평가를 했다.


합수단은 국방과학연구소 현궁개발팀이 부실 시제품을 납품받고도 정상적으로 납품한 것처럼 처리한 의혹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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