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매장에 SK플래닛 '시럽오더' 도입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5.08.25 09:22
/사진=경기도 성남시 (주)놀부 본사에서 놀부 신규사업본부장 이정일 상무(사진 오른쪽)와 SK플래닛 커머스사업2본부장 김문웅 상무(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플래닛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SK플래닛과 업무 제휴를 맺고 모바일 선주문 결제 서비스 '시럽오더'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놀부는 전날 경기도 성남시 놀부 본사에서 '놀부-SK플래닛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놀부는 시럽오더 서비스를 도입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최초다.

양사는 향후 고객의 메뉴 선택폭과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다방면의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

시럽오더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모바일 선주문, 결제 및 대기 알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고객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원하는 메뉴를 주문, 결제까지 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놀부는 시럽오더 도입으로 기존 브랜드의 매출 증대와 신규브랜드(놀부옛날통닭, 공수간, 레드머그커피) 인지도 상승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럽오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까지 브랜드별로 최대 3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럽오더 이벤트 페이지 및 놀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놀부 신규사업본부장 이정일 상무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시럽오더 도입은 놀부의 영타깃(Young Target) 공략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