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北포격' 연천 대피소 방문

머니투데이 김승미 기자 | 2015.08.21 11:54

[the300]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8.21/사진=뉴스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북한의 기습포격을 받은 경기도 연천 지역을 방문한다.

21일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날 오후 1시께 경기 연천군 중면 대표소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북한군은 20일 오후 연천 지역에 3시 53분과 4시 12분 두 차례에 걸쳐 고사포 포격을 가했다. 이에 우리 군도 북한구의 발사지점을 향해 수십 발로 대응사격했다.


연천군은 연천 중면 중면·신서면 주민 187명을 중면사무소와 횡산리주민대피소 등 대피시설로 이동시켰다. 현재 일부는 귀가했지만 일부는 대피소에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