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파이터' 김보성(49)의 펀칭 머신 훈련 영상이 21일 공개됐다.
지난 6월 로드FC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김보성은 경기 출전을 위해 꾸준히 훈련해왔다. 로드FC 오피셜짐인 압구정짐에서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개그맨' 윤형빈, 최홍만이 그와 함께 훈련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김보성은 빠르고 정확한 타격으로 이윤준, 윤형빈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훈련 영상은 김보성의 타격 훈련이다. 김보성은 펀치 머신을 치며 훈련을 진행, 수준급의 펀치 실력을 뽐냈다. 김보성의 펀치에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김보성은 자신이 출전하는 경기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며, 로드FC도 입장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 아직 경기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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