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0일 오후 서울 태평로 국세청 별관 임시광장에서 열린 시민광장 개장 행사에서 성악가 하만택 씨와 댄스 퍼포머 23인이 애국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로 지어진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으로 78년 만에 허물어 수평적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3일 한국통감관저 터에서 1904년 한일의정서와 한일협약, 1905년 을사늑약 체결에 앞장서며 남작 작위까지 받았던 일본의 외교관 하야시 곤스케 '거꾸로 세운 동상'을 설치한다. 2015.8.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