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민간기업(LG하우시스),사회적기업(해비타트),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사회공헌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20일 공사에서 업무제휴협약 및 경기도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시공사 G-UM(지음) 봉사단 2기'발대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인 ‘G-UM(지음)’ 및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사업인 ‘꿈꾸는 공부방’ 등에 기금 후원 및 사업관리를 하며, LG하우시스는 공사 자재 등을 제공한다.
이번 달에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지음 2호점)에 내·외부 단열 공사와 휴게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이 달 말에는 직원들과 대학생들이 도색공사, 벽화그리기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3호점으로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장애인시설인 ‘만나복지원’을 선정하고, 10월 중 재능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현재 내부설계 중이다.
경기도시공사 조우현 고객지원처장 “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내 열악한 주거·교육 환경 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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