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오늘 '나눔 실천자'들과 오찬 간담회

뉴스1 제공  | 2015.08.20 09:50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 © News1 © News1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각계 인사 26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오찬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누구든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3년 2월 취임 이후 매년 8월이면 나눔·봉사활동 실천자 초청 오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오찬엔 자원봉사·재능기능 등 인적 나눔 실천자 12명과 기부·장학사업 등의 물적 나눔 실천자 9명, 헌혈·신장 기증 등 생명 나눔 실천자 3명, 그리고 배우 박해진,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등이 초청됐다.


청와대는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주요 나눔 단체의 추천과 언론보도 사례 등을 바탕으로 오늘 간담회에 참석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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