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최대 지원금 28만원…50만원대 구입 가능

머니투데이 최광 기자 | 2015.08.20 08:13

'갤노트5' '엣지+' 32GB 기준 출고가 89.9만원·93.9만원…통신 3사 지원금 25만~28만원원

갤럭시노트5(오른쪽), 갤럭시S6엣지+(왼쪽)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의 출고가가 32GB 제품이 89만9800원 64GB 제품은 96만5800원, 갤럭시 S6 엣지+ 32GB 제품은 93만9400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동통신 3사가 공개한 지원금을 최대로 받으면 갤럭시노트5는 50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갤럭시 S6 엣지+는 60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가장 낮은 지원금을 책정했으며,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은 금액의 지원금을 공시했다.
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

10만원대 최고가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 'New 음성무한 비디오 100'요금제(부가세 포함 월 11만원) 기준 28만5000원이다. 15% 매장지원금 4만2750원을 더하면 갤럭시노트5 32GB 제품은 57만2050원, 갤럭시 S6 엣지+는 61만16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이들 제품에 대해 'LTE 데이터선택 999' 요금제(부가세 포함 월 10만9890원원) 기준 28만1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15% 매장지원금 4만2100원을 더하면 갤럭시노트5 32GB 제품은 57만6700원, 64GB제품은 64만2700원, 갤럭시 S6 엣지+ 제품은 61만63000원이다.

가장 낮은 지원금을 책정한 SK텔레콤은 '밴드데이터 100'(부가세 포함 월 11만원) 요금제 사용자에게 24만8000원의 지원금을 내걸었다. 매장지원금 3만7200원을 더해도 갤럭시노트5 32GB 제품은 61만4600원, 64GB제품은 68만600원, 갤러시 S6 엣지+ 제품은 65만4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T공시지원금


이용자들의 평균 요금인 4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10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New 음성무한 41.9 요금제(부가세 포함 월 4만6090원)에는 12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돼, 매장지원금 1만8000원을 더하면 갤럭시노트5는 76만1800원, 갤럭시 S6 엣지+는 80만1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의 LTE 데이터선택 399 요금제(부가세 포함 월 4만3890원)를 사용하면 각 11만4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1만7100원의 매장지원금을 더하면 갤럭시노트5 32GB 제품을 76만8700원, 64GB는 83만4700원, 갤럭시 S6 엣지+ 32GB 제품은 80만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밴드 데이터 42 요금제(부가세 포함 월 4만6200원) 이용고객에게 9만7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1만4500원의 매장지원금을 더하면 갤럭시노트5 32GB 제품을 78만8300원, 64GB는 85만4300원, 갤럭시 S6 엣지+ 32GB 제품은 82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공시지원금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어버이날, 용돈 얼마 받고 싶으세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3. 3 '코인 천재' 아내, 26억 벌었다…명퇴 남편 "내가 요리할게"
  4. 4 "현금 10억, 제발 돌려줘요" 인천 길거리서 빼앗긴 돈…재판부에 읍소
  5. 5 하루만에 13% 급락 반전…상장 첫날 "183억 매수" 개미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