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희귀한 기차 우표 전시회 와 보세요~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5.08.19 13:55

이달 19~27일 8일간 경기도 의왕 철도박문관서 개최

우표를 통해 한국철도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 기차 우표전시회'가 19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8일간 열린다.

코레일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9일 오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철도의 역사와 발전사를 주제로 한 1500여 점의 우표가 선보인다.

이 중에는 1850년에 제작된 세계최초의 기차우표도 전시된다.


광복이후인 1949년 9월 18일에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우표인 '철도개통 50주년 기념우표'와 70여 점의 북한 철도우표도 볼 수 있다.

장진복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이번 전시의 특징은 증기기관차부터 고속철도에 이르기까지 철도의 발전과정과 역, 차량, 궤도, 터널, 교량, 신호 등 체계적으로 분류된 전 세계의 철도우표를 전시하고 있어 재미와 교육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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