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1일부터 신입·경력직 50여명 공개채용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5.08.19 11:36

정비·경영·전략기획·영업·마케팅·운항·운항통제·안전보안 등 다양한 부문

/사진제공=제주항공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LCC(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신입 및 경력사원 50여명을 선발하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직종은 항공정비와 운항통제 등 항공전문직과 안전보안·경영·전략기획·영업·마케팅 등 일반관리직이다. 정비부문에서 약 25명 안팎을, 다른 부문에선 약간명씩 모두 50여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recruit.jejuair.net)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실무면접·임원면접 등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는 보잉 737-800 항공기 2대의 추가 도입 일정에 따라 정비와 운항통제 등의 전문 인력을 확충키 위한 것이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전략을 수립키 위해 전략기획과 경영부문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 들어서만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을 비롯한 총 180여 명에 대한 채용을 마쳤다. 일반직 사원을 포함하면 총 240여명을 채용했으며 이번 채용으로 올해만 총 310여명의 채용규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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