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매리너스전 2번 우익수..'노히터' 이와쿠마와 맞대결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 2015.08.19 08:52
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노히터' 이와쿠마 히사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매리너스 선발은 바로 전 등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이와쿠마다. 통산 상대전적은 13타수 3안타로 추신수가 불리하다.


이와쿠마는 지난 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116구를 던지며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았고 탈삼진 7개, 사사구 3개로 무실점, 시즌 4승(2패)째를 낚은 바 있다.

추신수 역시 전날 경기서 결정적인 홈 보살을 기록했고 타석에서도 결승 득점과 함께 3타수 1안타로 활약하는 등 분위기가 좋다.

둘은 2012년에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고 당시에는 4타수 2안타로 추신수가 강했다. 그런데 2014년 6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2015년에는 3타수 1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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