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그리스 신용등급 'CC'→'CCC'로 상향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5.08.19 05:29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에서 'CCC'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는 18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유로존 채권단과 구제금융안에 합의함에 따라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이번 주에 1차로 230억유로가 지원되면 그리스 은행들의 유동성 부족 문제가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또 "지난주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협상안이 타결됐다"며 "이는 채권단과 그리스간 신뢰가 어느 정도 회복됐음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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