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워크숍 개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5.08.19 01:49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지난 17~18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사제도 개편에 따른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평가 체제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NCS기반의 학사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전산시스템 활용 교육과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에 대한 심화교육이 진행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대학의 전교육 과정을 NCS기반의 능력 단위와 지식, 기술, 태도 등 수행준거에 맞춘 완전학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회승 특성화사업단장은 “NCS기반 교육과정 학사운영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학생 수준별 향상교육 및 심화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확립했으며, 전체 29개 학과가 NCS기반 교육과정이 운영됨에 따라 산업체와 대학간의 인력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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