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국립생태원과 생태교육 업무 협약

뉴스1 제공  | 2015.08.03 06:05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공동 운영키로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3일 오전 11시 생태교육과 현장체험활동 지원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생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생명과 환경을 사랑하는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국립생태원은 생태교육과 연계한 학생 현장체험학습과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생태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생태교육과 연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 운영, 생태교육 기반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학생들이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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